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 논란, 1급 술이랑 담배나 끊어라

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 논란에 대한 안전성 평가 결과, 술과 담배보다 발암 가능성 낮음. 올바른 정보로 건강을 지키세요.

아스파탐-발암물질-논란

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 논란

최근 아스파탐(aspartame)에 대한 안전성과 발암 가능성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JECFA)의 평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결론을 바탕으로 아스파탐에 대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술이랑 담배보다 발암 가능성이 낮은 아스파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파탐의 안전성 평가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 평가는 IARC와 JECFA 두 전문기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IARC는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 분류에서 2B군(발암 가능 물질)으로 분류하였지만, JECFA는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스파탐의 1일 섭취허용량

JECFA에서 정한 1일섭취허용량(ADI)은 하루에 몸무게 1㎏당 40㎎ 이하입니다. 이런 기준을 바탕으로 한국의 식약처는 아스파탐의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국인의 아스파탐 섭취량은 평균적으로 1일섭취허용량의 0.12%로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 비교

아스파탐은 2B군에 분류되었으며, 이는 물질 자체의 발암 가능성은 있을 수 있지만, 실험동물이나 사람에서 암을 유발하는 증거가 부족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스파탐은 술과 담배보다 발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암세포

아스파탐의 섭취량과 안전성

아스파탐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제로음료 수십 캔을 마셔야 1일 섭취 허용량에 도달합니다. 체중 60㎏ 성인이라면 하루 최대 2400㎎까지 아스파탐을 섭취해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습니다. 감미료의 특성 상 극소량만으로도 단맛을 내기 때문에 아스파탐을 함유한 제품을 많이 섭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커피-합성조미료

안전성 평가의 근거 부족

JECFA는 위장관에서 아스파탐이 가수분해되어 체내 아스파탐의 양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과 유전독성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현재의 1일 섭취 허용량을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처도 아스파탐의 사용 기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마무리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 평가 결과를 종합해보면, 현재의 섭취 수준에서는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술과 담배보다 발암 가능성이 낮은 아스파탐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국민들은 안심하고 아스파탐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아스파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세요.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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